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 28일 착공
용정리 일원 94만9천㎡에 2천억 들여 조성…2015년 6월 완공
섬유·가구 중심 기업체 40곳 입주…분양가 3.3㎡당 115만원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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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가 28일 첫 삽을 뜬다.
포천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일원에서 김문수 경기지사, 김영우 국회의원, 서장원 포천시장, 도.시의원, 현대엠코(주) 대표이사, 건설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정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산업단지는 2015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용정리 94만9천㎡에 2천억원을 들여 조성된다.
완공 후에는 경기북부지역 특화산업인 섬유·가구 중심으로 기업체 40곳이 입주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15만원으로 예상된다.
포천시와 경기도는 용정산업단지 입주가 완료되면 4천300명의 일자리가 생기고 연간 생산액은 8천400억원, 연간 수출액은 3천970억원에 각각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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