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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사업소=325] 영그린하우스 이영주 대표

포천의 가족 직장 단위 농촌체험장 ...올 봄 천년초 건강체험장으로 새롭게 변신할 터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입력 : 2013년 01월 18일
↑↑ 이영주 대표
ⓒ (주)포천신문사
포천시 화현면 명덕리에 위치한 영그린하우스(대표 이영주), 이곳은 가족 혹은 직장 단위로 농촌 체험을 즐겨볼 수 있는 곳이다. 영그린하우스는 요즘같이 다들 어렵다는 경제 현실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소득을 올리며 재미를 보고 있다. 영그린하우스의 프로그램이 농촌의 특성을 살렸다는 것에 인기도 있지만 방문한 가족 직장 단위의 손님들이 체험의 재미 말고도 건강을 선물로 얻어 가는 기쁨이 있다.

현대는 웰빙시대다. 도심지 생활에 지쳐있는 가족 직장인들에게 건강을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너무도 당연하겠다. 현대인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만큼 높은 만큼 영그린하우스도 이에 발맞추어 사업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 인기를 누리는 비결이다.

영그린하우스 대표 이영주씨는 지난 1992년 서울에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와 토마토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7년 동안 농사를 지으면서 기왕이면 농촌체험장을 만들어 체험의 즐거움을 주고, 건강을 위한 상품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생각으로 1999년 농촌 체험장인 영그린하우스를 시작했다.

사업을 진행하며 어려운 고비가 있었지만 그 때마다 이영주 대표는 새로운 사업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특유의 임기응변과 부지런한 성실성으로 이를 극복해 나갈 수가 있었다. 현재는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 직장인들이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영그린하우스를 찾고 있어 정신없이 바쁜 하루일과를 보내고 있다.


영그린하우스의 체험은 총 5종류로 나뉜다. 검정고무신 체험, 농사 체험, 식물관람 체험, 먹거리 체험, 기타 특별 건강프로그램이 있고 앞으로 올 봄에는 천년초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 검정고무신 기념사진찍기
ⓒ (주)포천신문사

먼저 검정고무신 체험은 영그린하우스를 빠른 시일내에 외지의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직접적인 기여를 했다. 검정고무신은 7,80년대 한국 만화계의 샛별로 등장하며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체험에는 검정고무신 영화 관람, 만화그리기, 캐릭터 사진 찍기, 캐릭터 물품 구입 등 다양하다. 검정고무신의 주제는 한국의 60년대에 가난으로 얼룩진 자린고비 시절을 소재로 한다. 월남에 참전했던 김상사의 이야기, 검정고무신의 등장인물인 기영, 기철이 형제를 통해 한국 7,80년대의 어려웠던 시절을 투영해본다. 만화영화 관람은 어른들에겐 옛 추억으로 돌아가 회상의 감흥에 젖게 하고, 자녀들에겐 자신들의 부모님 어렸을 적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그밖에 검정고무신 작가가 마련해 놓은 사진촬영대에 기념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현상해 가져갈 수 있다.

농사체험은 도심지에서 경험할 수 없는 농촌체험을 접할 수 있다. 호미로 밭의 흙을 헤치며 구슬땀을 흘리면 어느새 농심으로 돌아간다. 계절 따라 생산되는 농작물은 감자, 고구마, 고추, 콩, 깻잎 등 이외에도 다양한 농작물이 심어져 있다. 수확을 통해 느끼는 재미는 자녀들이 농촌을 알 수 있게 하는 유일한 학습 통로다.

식물관람 체험은 2천여 평 이상의 넓은 공간에 4동의 큰 하우스가 있다. 하우스 안에는 1998년부터 대표 이영주 씨가 정성껏 키워온 수 백여 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먹거리 체험으로는 옛 토속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분수 있다. 두부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허브 감자전 만들기, 닭갈비 요리, 버드나무 백숙 체험 등이 있다. 특히 영그린하우스의 손두부는 별난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데 체험 중에 이영주 대표는 그 맛의 비법을 공개한다. 맛있는 두부를 만들고 만든 두부를 시식도 하며, 맛을 내는 비법을 배워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다면 그야말로 일석삼조다.

영그린하우스가 불황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해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해 7월 초부터 실시되는 버드나무 팩 체험은 피부 때문에 고민거리가 많은 여성들의 부담을 줄여주었다. 일반인들에게도 노후화에 따른 각종 피부 손상 및 질환 등이 큰 고민거리다. 이곳에서 실시되는 버드나무 팩 체험은 미백 보습에 뛰어나 이미 다수의 체험자들로부터 그 효과가 이미 입증되어 감사하다는 전화가 수시로 걸려온다.

아토피는 최근 공해로 인해 피부가 약한 초등학생 환자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체험 프로그램을 마친 영그린하우스 방문자는 집에 돌아가서도 팩을 통해 아토피 증상에 효험을 봤다는 기쁜 소식을 가끔 전해준다.

영그린하우스는 올해 봄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 또한 건강과 관계된 프로그램이다. 이영주 대표는 “현대인은 몸에 좋은 건강식품을 갈망하기 때문에 방문한 손님들에게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천년초에 대한 체험을 한창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다.

천년초는 한국산 선인장으로 영하 40도의 추운 날씨에도 얼어 죽지 않는 식물이다. 추운 날씨라 할지라도 표피가 살짝 얼었다가 봄이 되면 다시 살아날 정도로 강인한 생명력을 지녔다. 맺어진 열매는 당뇨, 고혈압, 암, 관절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그린하우스가 준비한 건강 프로젝트 천년초 체험, 천년초의 체험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포천시 화현면에 위치한 영그린하우스, 서울에서 1시간 거리다. 체험과 식사비용, 각기 모두 착한 가격으로 부담이 없다. 단체 숙박과 체험 예약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겨울철 방학을 맞이하여 영그린하우스를 찾는다면 자녀들에겐 소중한 체험과 직장인들에겐 재미있고 색다른 휴식처가 될 것이다.
↑↑ 버드나무 팩 체험 광경
ⓒ (주)포천신문사

↑↑ 다육식물 전시장
ⓒ (주)포천신문사

↑↑ 영그린하우스 조경
ⓒ (주)포천신문사

영그린하우스 홈페이지 http://www.farmstory.com/
포천시 화현면 명덕리 318-1번지
문의전화 031-532-1454 이영주(영그린하우스 대표)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입력 : 2013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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