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10일부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농업지식과 정보 활용능력 갖춘 농업CEO 양성...특화 작목 중심 12개 교육과정 운영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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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급변하는 농업의 대외정세에 대응하고 농업인 경쟁력을 증진, 새로운 농업지식과 정보 활용능력을 갖춘 농업CEO를 양성하기 위해 ‘2013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농업인 2,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 GAP, 강소농 육성, 생활원예 등 농업인 선호도에 맞춘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사과, 포도, 인삼, 벼, 한우 등 포천시 특화 작목을 중심으로 12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FTA 등 급변하는 대외 농업정책과 현안과제, 친환경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술을 중심으로 농업인에게 직접적인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전략방안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이한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정보와, 현장 애로기술 등 농업인 수요에 맞는 현장감 있는 교육을 추진해 변화하는 농업여건 속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일정과 내용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pcn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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