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송철헌)은 지난 12월 21일 공단 2층 회의실에서 한국친절문화교육협회(회장 김진익)로부터 2012년도 친절서비스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공단 관계자는 “2011년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한국자치경영평가원으로부터 종합고객만족도 조사(평균 73점) 이후 고객만족도 분야에서 심각한 수준임을 깨닫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설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깨끗한 시설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친절서비스 실천을 생활화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친절서비스 헌장 선포식을 시작으로 외부 전문강사 초빙을 통한 집체교육, 국제친절서비스전문지도사2급 자격증 취득(30명), 내부 지도사 친절교육 및 행동화 서비스 CD 제작 배포, 외부 모니터링요원 활동을 통한 전화 친절도 및 현장 친절도 점검, 친절경연대회와 매월 베스트 모범직원 선발 표창 및 국내연수를 통한 친절에 대한 중요성 동기 부여 등을 실시해 왔다.
이런 결과 2012년 7월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평가원 외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82.3점으로 2011년 대비 9.3점이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왔고, 한국친절문화교육협회에서 실시한 친절서비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날로 변화하고 다양해져 가는 시민의 욕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시민만족 친절서비스 교육을 지금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철헌 본부장은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의 모든 사업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시설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1회성으로 끝나지 않는 지속적인 친절교육 및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친절하게 시민에게 다가가는 감동 행정을 펼쳐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하자”고 전했다.
ⓒ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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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20일 전기설비 안전관리 분야의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이하 KESCO)와 EVER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 2층 회의실에서 공단 본부장 등 5명과 KESCO 본부장 안설호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기설비 안전관리 분야에 협력함으로써 전기재해를 예방하고 전기안전문화의 확산과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협력사항으로 공단은 전기설비의 안전성 확보 및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진단 관련 사항 적극 협조 및 전기사업법에서 규정한 전기안전관리와 관련된 사항을 준수하고, KESCO는 전기설비 이상 발생시 문제해결 및 응급조치 지원, 전기안전에 관한 교육 및 기술지원, 전기안전에 관한 기술자문 및 신기술 정보제공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EVER 파트너십 협약으로 공단은 전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인 시설에 대한 전기예방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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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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