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농산물판매를 위한 e-비지니스연구회가 새로운 다짐을 했다. 지난 12월 14일 오전 11시 포천시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의 집에서는 포천시 e-비지니스연구회의 2012년 결산총회가 있었다.
먼저 김영규 회장과 이상준 농업지원과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김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의 여러가지 아쉬운 점을 회상하며 새 임원진을 선출해 e-비지니스연구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포천시의 농업발전과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회장직을 그만 두더라도 포천시의 e-비지니스연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과장도 포천시농업기술세터에서 16개의 품목별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회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좋은 성과를 거둔 회원에 대해서는 품목회별 1인을 해외연수를 보내 더 많은 능력을 배양함으로서 포천시 농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지도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결산보고와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정관개정을 논의했다. 새 임원 선출에서 최종오 포천시 e-비지니스 활성화사업 과정장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회장은 e-비지니스에 대한 욕심이 많다며 포천시 e-비지니스연구회가 활성화 되도록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모두 쏟아 붓겠다고 다짐했다.
↑↑ 이상준 농업지원과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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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e-비지니스 연구회가 결성된 지는 4년이 되었으며 그동안 경기도 e-비지니스 대회에 나가 많은 회원들이 입상을 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포천시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는 미미해 포천시는 올 초 e-비지니스 활성화사업이란 이름으로 컴퓨터 운영능력이 고급정도 되는 농업인을 선발해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 교육기간을 3년으로 하여 3년차에는 독농가가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시소비자와 인터넷을 활용해 농산물을 직거래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포천시 e-비니스연구회와 e-비지니스 활성화사업을 일원화 하고, 초급, 중급, 고급 등 단계별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우선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여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드는 것이 우선인데 일을 거꾸로 한다는 비난도 있지만, 포천시 한 관계자는 “우선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팔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소비자의 세대교체로 시장이나 매장에 직접 나가 농산물을 구입하는 형태 보다 인터넷을 활용한 홈쇼핑 등의 직거래 형태로 바뀌고 있어 이러한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