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샘식품 이상갑 대표이사가 지난 12월 5일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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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소흘읍 소재 ㈜꽃샘식품(대표이사 이상갑)이 지난 12월 5일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5일 제1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상갑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은데 이은 쾌거다.
꽃샘식품은 유자차·대추차·생강차 같은 전통 다류(茶類)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1등 업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팔리는 상품도 꽃샘식품이 OEM(주문자상표부착) 방식으로 납품한 것이 수두룩하다.
꽃샘식품은 국내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2008년부터 해외시장을 노크한 이후 해외에서 ‘국산(産) 건강차’로 소문이 나면서 지금은 중국·일본·대만을 비롯해 프랑스까지 21개국으로 수출 대상국을 늘렸다. 지난 1년간 해외로 수출한 물량은 635만달러(69억원)어치로 전년보다 무려 92%나 증가했다.
이상갑 대표는 “올해 수출액이 전체 매출의 30% 수준인데, 건강차·미용차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늘려 조만간 수출 물량이 50%를 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꽃샘식품은 이를 위해 7270㎡ 규모의 현대식 대형 생산설비를 갖추고 전문 연구소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