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7 오후 03:08:1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교육종합

부모 소득.학력.문화생활, 자녀 성적에 영향

풍요로울수록 자녀의 학업성적 좋은 것으로 조사돼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4년 11월 20일

부모의 소득수준이 높거나 학력이 높고 가정 내 문화생활이 풍요로울수록 자녀의 학업성적이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4월부터 5개월 간 전국 중학교 3학년생 2천명과  일반계.실업계 고교 3학년생 각각 2천명씩 6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구소득, 부모 학력, 가정 문화생활 등과 학생 성적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개발원은 학생들의 상적을 상위권 30%, 중위권 40%, 하위권 30%로 나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중학생의 경우 가구소득 300만원 이상이 성적 상위권에서 44.1%, 중위권에서 31.0%, 하위권에서 26.5%로 나타나 상위권이 중위권보다  13.1%포인트, 하위권보다 17.6%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일반계 고교에서도 성적과 가구소득 간의 상관관계가 확인됐으나 실업계 고교에서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부모 학력과 자녀 성적의 관련성 역시 중학생에서는 아버지 학력이 4년제 대학 이상인 경우가 상위권에서 37.6%, 중위권에서 25.7%, 하위권에서 15.8%로 나타났다.

어머니 학력이 대졸 이상인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직업능력개발원은 “실업계 고교의 경우 가구소득과 마찬가지로 학력과 성적  간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중학교 성적에 따라 일반계와 실업계  고교로 진로가 나뉘는 상황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도서 보유나 영화. 연극. 뮤지컬 관람 등 가정 내 문화환경의 차이도 자녀 성적에 일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발원은 중학생의 경우 가정 내 도사 보유권수가 300권 이상인 경우가  상위권에서 24.4%, 중위권에서 12.5%, 하위권에서 6.8%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와 반대로 영화나 연극, 뮤지컬 관람 등 문화생활이 없는 가구의 비율이 상위권에서 38.5%, 중위권에서 51.0%, 하위권에서 58.6%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중학교와 일반계. 실업계 고교 모두 사교육을 받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성적이 높았고, 학생들이 방과 후 집에 갔을 때 어머니가 집에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성적이 우수했다.

이외에 성적이 좋은 자녀를 둔 부모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평준화를  반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개발원은 덧붙였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4년 11월 20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