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치러진 포천 영중농협조합장 선거에서 안남근 현 조합장이 당선돼 4선에 성공했다.
이날 조합장 선거 개표결과 기호 2번 안남근 후보는 전체 투표자 1,041명 중 708표를 얻어 68.0%의 지지율로 330표(31.7%)를 얻은데 그친 기호 1번 지광만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선거 투표율은 77.8%.
안남근 당선인은 “지난 10년 동안 영중농협 발전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보면서 격려해 준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면서 “농업 현실이 어렵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며 조합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안 당선인은 “임기 동안 수익 창출을 통해 농가에 각종 영농자재 보조금을 지원하고 원로 조합원들의 지위 향상과 경쟁력을 높이는 성과주의 조직문화로 혁신하겠다”면서 “영중농협의 미래를 위해 신명을 다 바쳐 머슴의 도리와 열정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안남근 당선인은 영북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영중농협 상임이사를 거쳐 현재 영중농협 조합장을 지내고 있다. 지난 10년간 12대, 13대, 14대 조합장을 지낸 바 있는 안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도 당선돼 ‘4선 조합장’의 고지에 오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