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민락2 보금자리 미분양 725가구 선착순 공급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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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민락2지구 보금자리주택 미분양 물량 725가구가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선착순 으로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작년 11월 분양한 의정부 민락2지구 보금자리주택 B-5, B-6블록 내 725가구에 대해 5월 30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전 평형 전용 74㎡, 84㎡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773만원이다. 중간층 기준 전용 74㎡는 2억3600만원, 84㎡는 2억6800만원으로 주변보다 분양가가 낮다.
보금자리주택인 만큼 7500만원까지 저리로 국민주택기금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중도금 대출이자 후불제가 적용돼 입주 뒤 LH에 대출이자를 내면 된다.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이 없다. LH는 계약금을 집값의 15%에서 10%로 대금납부 조건을 완화했다. 발코니 확장도 무료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다.
한편 지난 ‘5.10 주택거래 정상화’ 대책에 따라 입주 뒤 1년 정도면 거주의무와 전매제한에서 해제된다고 LH는 설명했다.(문의 : 1600-1004)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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