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상훈)은 5월 1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다문화교육 담당자 53명을 대상으로 ‘오색다문화의 꿈과 희망을 우리 품에서 꽃피워요’라는 주제로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손상훈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포천지역은 다문화가정 자녀가 256명으로 전년도 대비 15.32%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며, 다른 지역보다 다문화 학생이 많은 우리 포천 지역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들이 올바르게 성장하여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이름을 드높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우리가 힘을 모아 가르침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포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의 문수경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략’ 주제로 다문화가정 가족을 위한 51가지 상담능력 체크리스트를 통해 상담 컨설팅 역량강화에 대한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학교-가족-지역사회의 파트너십의 개발을 강조해 현장에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정책적 제안을 피력했다.
한편, 다문화거점학교 및 다문화가정자녀특별학급인 ‘누리반’을 운영하는 정교초등학교 신승 교감은 사례발표를 통해 특별학급 교육과정 편성, 수업운영 등에 대한 설명과 다문화거점학교를 통해 학생 잠재역량 발현을 위한 학부모·학생지원 주요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각급 학교의 학생과 담당 교사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다문화 어울림 교육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보여달라”며 요청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다문화교육 기본 계획을 통해 오색다문화공동체 운영학교로 지정된 가산초, 신봉초, 경북중을 중심으로 연계학교와의 협의회를 통해 연간 행사 계획을 협의하고,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한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아 정체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