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상훈)은 4월 26일 3층 대회실에서 ‘2012년 교권보호지원단 위촉장 수여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은 이날 교권보호지원단 위원으로 최승복 교수학습과장(위원장), 이은봉 장학사(간사), 송우중학교 이인숙 교장, 경기도자문변호인단 우경선 변호사, 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남궁낙배 계장, 포천시상담지원센터 안정화 상담사, 포천여중 류은이 교사, 포천신문사 이상창 편집국장, 김경애 학부모, 남춘우 학부모 등 8명의 각계 전문가를 위촉했다.
최승복 교수학습과장은 “학생들은 에너지가 넘치는 시기이고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러지 못한 상황이며,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는 학습권이 우선되고 있는 경향이 있다. 이에 교권과 학습권의 충돌이 일어나 교권의 위상이 많이 추락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교권이 바로 서야 교육이 바로 서는 것이고, 이 자리에 위촉되신 위원분들이 다리 역할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직에 있는 이인숙·류은이 위원의 현장에서의 교권 실태와 애로점 등을 이야기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학부모의 입장인 김경애·남춘우 위원은 “그동안 교권에 대한 생각은 많이 하지 못했으나, 앞으로는 교권보호를 위해 다른 학부모들에게도 전파하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포천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단은 교원침해 사안에 대한 지원으로 ‘스승존경·제자사랑 풍토조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요청’, ‘지역 언론 중재’, ‘교권보호 연수’를 비롯해 교권침해 사안 발생 시 빠른 대응을 통해 교권의 위상을 바로 세울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