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가 도내 가구기업의 성공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유망가구기업의 생산, 기술, 마케팅을 집중 지원한다.
도와 중기센터는 ‘2012년도 유망가구기업 집중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12년도 유망가구기업 집중지원사업’ 선정기업은 금형·워킹목업 제작, 산업재산권 출원, 가구인증획득, 국내홍보판로, 홈페이지 제작 등 총 7개 분야 세부사업에 대해 업체당 2000만원 지원 한도액에서 선택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지원금 비율은 총소요비용의 60%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가구제조기업으로 사업자등록증상 업태가 ‘제조’, 업종이 ‘가구제조’인 기업이다. 단, 영업사무소 및 연구소만 도내에 위치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기업은 신청분야에 대한 해당 제품의 개발 적정성, 기술성, 기업의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1~2차 심사를 통해 평가받아 최종 선발된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까지 온라인(www.gsbc.or.kr) 및 우편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북부센터 마케팅지원팀(031-850-7145 또는 hjwon@gsbc.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기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그간 도내 유망가구제조기업 16개사에 45개 세부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업체는 대한민국우수상품박람회(G-Fair) 참가, 가구 IICC 기술개발소그룹(SPG) 활동, 해외전시회 참가 등 연계 지원을 강화해 참여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2년 03월 0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