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광역버스 노선을 조기 개통한다. 포천시는 당초 10월 신터미널 개장에 맞춰 광역노선을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귀성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개통시기를 추석 이전으로 앞당겼다.
광역버스노선 개통일시는 9월 23일이며, 출발은 당분간 신읍동에 위치한 기존 포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이뤄지지만, 10월중에는 현대식으로 신축된 군내면 하성북리 소재 "포천광역고속터미널"로 이전해 운행된다.
개설 노선은 속초, 동해(강릉), 원주, 인천, 안산, 고양, 수원까지 가는 모두 7개며,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노선에 따라 내촌, 현리, 청평, 가평 등 주요 지점을 경유하게 된다.
우선 속초, 동해는 하루 한 차례, 원주와 수원는 두 차례, 안산, 고양은 세 차례, 그리고 인천은 하루 다섯 차례 운행되며 향후 이용상황을 검토해 노선운행횟수를 조정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광역노선버스 개통에 따른 기존터미널의 교통체증을 방지하기 위해, 신터미널 차고지를 임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인천공항과 전주, 청주노선 개설에 대한 협의가 진행중이며 10월중에는 대구, 대전, 광주, 천안 노선 개통도 추진된다.
신규노선에 대한 운행시간과 요금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외버스터미널 (☎031-535-7301) 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