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녀간의 문제들의 많은 부분이 의사소통의 어려움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으로 바른 대화방법의 습득을 통해서 부모-자녀관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한 자녀가 경청하는 대화하기를 시도하기 위한 내용들은 자녀가 자신의 감정을 해결하도록 도와주기, 협력하기, 벌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자율성을 격려하기, 칭찬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기존의 역할로부터 자녀를 변화시키기 등으로 하고 있다.
먼저, 자녀가 자신의 감정을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것은 자녀의 감정들에 대하여 부모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자녀는 상당히 혼란스러워하고 화를 내게 된다. 이러한 반응들은 부모자녀간의 대화를 단절시키는 시작에 해당한다. 부모는 자녀의 감정을 부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자녀의 감정을 그대로 수용해 줌으로써 스스로 감정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다.
다음으로 협력하기는 부모에게 대화의 다양한 기술적 방법들을 요구한다. 특히 몇 가지 부적절한 대화 방법들은 부모와의 협력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부적절한 대화의 방법에는 비난과 저주, 단정해서 말하기(예: 너처럼 게으른 애는 없을 거다, 네 방 좀 봐라.), 협박(예: 당장 방 안치우면 용돈 없다!), 명령, 비교, 야유(예: 그렇게도 잘 아는 애가 그걸 못하고 있니?) 등...
협력을 이끌어 내는 기술에는 본 것을 있는 그대로, 또는 문제점을 서술하기. 정보 제공해 주기. 한마디로 말해주기. 자신의 대해 말하기. 쪽지로 써서 서로 나누기. 등을 활용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