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본격적인 진학지도 및 상담활동이 시작되는 시기에 발맞추어, 진로 진학과 관련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주문했다.
김 교육감은 11월 14일 주요간부회의에서 “수능이 끝난 뒤 예년보다 높아진 수능점수와 대학별 다양한 전형제도로, 그 어느 때보다 입시와 관련된 학생, 학부모의 혼란이 클 것”이라며, “도교육청과 교육정보연구원, 그리고 일선 학교가 긴밀하게 협력해 개인별, 학교별, 지역별로 체계적인 맞춤형 진학상담을 진행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곤 교육감은 “사교육업체에서 실시하는 고가의 진학상담에 학생과 학부모가 몰리는 현상을 공교육 내에서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현재 100여명의 도내 진학상담교사를 내년에는 300명까지는 늘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교육정보연구원(원장 허봉규) 진학지원센터는 2012학년도 수능 이후 대학별 다양한 전형방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후반기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5일 고양을 시작으로, 12월 3일 안양 과천 지역까지 도내 12개 도시에서 열리며, 전문강사들이 2012학년도 입시의 특징과 지원전략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한다.
설명회는 특히, 사교육업체와 차별화한 전략으로, ▲학부모들이 직접 자녀의 점수를 계산하고, ▲실제 군별 모집 대학의 반영방법을 확인하며, ▲학생에게 최적의 조합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1부는 전문대, 2부는 4년제 대학이다. 전문대는 취업률과 특성화학과를 중심으로, 4년제는 특화된 학과를 중심으로 한다.
설명회 이후 12월 13일~15일에는 상담박람회와 학교별 찾아가는 설명회가 이어진다. ▲대규모 도시에서는 개별 상담 위주의 대입상담박람회를 개최하고, ▲소규모 도시나 농산어촌에서는 학교별 찾아가는 맞춤형 설명회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