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원장 이주영)은 학교 취합공문 제출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 달부터 새로운 자료집계시스템의 사용자 교육 및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사용자 교육은 11월 1일 운영자 및 전담강사 교육을 시작으로, 도내 전 교육기관의 12만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시범운영은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도록 11~12월 두 달 동안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교육정보기록원은 이번 교육에 앞서, 행정업무를 부담스러워하는 도내 교사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교사용자용과 교육청사용자용 등 2종의 맞춤형 메뉴얼을 개발했다.
메뉴얼은 책자와 온라인으로 도내 전 교육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책자는 2천 500여부다.
새로운 자료집계시스템은 학교 구성원이 학교현장으로 요구되는 자료를 보다 쉽게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DCMS(자료취합시스템)는 결재 기능이 없어, 이중 업무처리의 불편함이 있었다.
새 시스템은 또한 교육정보기록원과 25개 지역지원청의 각각 운영에서 교육정보기록원의 통합 운영 방식으로 바뀐다.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과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자료집계시스템은 김상곤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교원 행정 업무 경감’ 중기과제로 추진되었다.
이번 시스템에 대해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최일영 기록관리부장은 “집계 업무 처리 절차의 체계화, 표준화를 통한 행정 업무 프로세스 정립은 물론, 교사들이 체감하는 업무 경감의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며, “새 시스템의 효과와 사용자 만족도는 사용자교육과 콜센터운영 등 초기 정착을 위한 지원 업무가 특히 중요하므로, 개통 전에 충분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