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웅)은 10월 18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32개교 초등학교의 47명 돌봄교실 강사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돌봄보육강사 수업능력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실기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교실이 되기 위해서는 돌봄교실의 안전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한 상황에 대한 돌봄보육강사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신장시키고 나아가 학부모의 만족도까지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철웅 교육장은 “초등 방과후 보육교실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초등 방과후 돌봄교실이 제대로 그 역할을 하기 위해 돌봄 기능을 안정적으로 이루어낼 수 있는 전문 보육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응급 상황이 벌어졌을 때 10분 이상이면 뇌의 손상이 발생하므로 구조대 출동 전에 기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안전한 돌봄교실, 행복한 학생 만들기를 위해 언제나 지금처럼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연수에 초빙된 포천소방서의 김지영 소방교는 학교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의 실례와 대처법에 대해 설명하고,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사용해 돌봄강사들이 직접 심폐소생술 실습에 참여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해 참석한 돌봄강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초등학교 돌봄교사는 “돌봄교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위급한 상황들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앞으로는 그런 상황이 일어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해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