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마이스터고 경쟁률이 2.9대 1로 집계됐다. 10월 14일까지 원서를 접수받은 결과, 320명 정원의 도내 2개 마이스터고에 928명이 지원한 것이다.
올해 경쟁률 2.9 대 1은 작년과 동일하나, 지원학생의 평균 성적은 9.5점 정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2학년도 마이스터고 입학전형은 ▲15~23일 학교별 전형, ▲24일 전후 합격자 발표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원서접수 결과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관계자는 “경쟁률은 전년도와 동일하고 지원학생의 성적은 높아졌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단순한 성적이 아니라, 진로와 적성을 고려하여 소신 지원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관계자는 “특히, 최근 정부가 능력중심 사회로의 진입을 위하여 고졸채용 확대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데,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졸업자가 좋은 일자리에 안착할 수 있어야 우리 교육의 학력주의와 학벌주의를 해소할 수 있다”며 “학력의 벽을 넘어 실력 중심의 공정사회 구현과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마이스터고와 직업교육에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이스터고는 특화된 전문교육 후 우수기업 취업 등 최고의 기술명장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내에는 수원하이텍고와 평택기계공고 등 2개 학교가 있다.
수원하이텍고는 메카트로닉스 분야의 자동화시스템과, 정밀기계과, 전기·전자제어과의 3개 학과가 설치되어 있고 자동차․기계 분야의 평택기계공고에는 자동차금형과, 자동차기계과, 생산자동화제어과, 시스템제어과의 4개 학과가 있다.
마이스터고 학생에게는 ▲학비면제와 기숙사 생활 특전, ▲졸업 후 협약기업 취업, ▲군입대 연기, ▲군입대시 관련분야 특기병 근무, ▲재직자특별전형을 통한 대학진학 경로 구축 등 행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