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경복대학교는 지난 10월 6일, 첨단 음향과 조명시설을 갖춘 남양주캠퍼스 우당콘서트홀에서 가을콘서트를 개최했다. 가을축제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음악회는 자매대학인 일본의 쇼비가쿠엔대학교를 초청해 시종 열띤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대학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기존의 음주와 유흥 위주의 축제를 탈피한 경복대 가을콘서트에서는 경복대 실용음악과 22명의 재학생들이 4곡의 보컬밴드 공연과 30명의 쇼비가쿠엔대학생들이 펼친 7곡의 재즈와 팝 공연, 그리고 두 대학 합동공연으로 오케스트라 행진곡, 사중주 등 6곡을 연주하여 청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앵콜 공연에 이어 초청가수 휘성의 열띤 무대로 가을음악회는 막을 내렸다.
이번 콘서트에 연주자로 참가한 일본 쇼비가쿠엔대학교 도치야마 아사미 학생은 “우당콘서트홀의 시설이 매우 훌륭하고 청중들의 반응 또한 열광적이어서 다음 기회에도 경복대를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디자인학부 정미지 학생은 “클래식과 팝, 재즈 그리고 가요가 함께 어우러진 멋진 공연을 즐기면서 경복대생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