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9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식량작물분야에 대해 결과를 평가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관내 농업인 및 농업관계 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식량작물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장의 쌀 생산대책 및 기상현황, 벼 생육상황 및 병해충 방제추진에 대한 평가를 시작으로 그 동안의 추진실적과 금년도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성과분석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어 논콩 재배포장, 벼 우량종자 채종단지, 벼 병해충 예찰포 및 품종비교전시포를 견학 한 후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현장토론이 이뤄졌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올해는 7~8월에 잦은 강우로 인한 일조량 부족으로 조․중생종벼 작황이 부진해 어려움이 많았고 쌀값 불안정에 대한 우려로 농업인들의 마음을 애타게 했다”면서 “정부에서도 대책을 마련하고 우리시에서도 쌀 소비촉진을 위해 포천막걸리 원료곡을 포천쌀로 대체하고자 다수계 품종을 시험재배 중”이라고 밝혔다.
서 시장은 “정부와 시 그리고 농업인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포천농업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중․만생종벼의 후기 물관리를 철저히 하고 적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