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지역공부방’ 에 대해 교사와 학생이 모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한 운영 효과 조사 결과, 학생의 92.2%가 지역공부방 프로그램 운영에 만족감을 표했다.
교사는 공부방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자세가 적극적이며 사교육비 절감, 돌봄, 학력신장, 특기신장에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고, 학생은 교사의 친절한 지도, 공부방 환경에 만족하고 있으며 친구관계 개선, 학교 과제 충실한 수행, 성적향상 등으로 학교생활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응답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지역공부방 1곳당 연간 1600~2000만원의 운영비 지원으로 학교 내 지역공부방 32곳, 학교 밖 지역공부방 12곳(위탁운영 5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평균 2,100명의 초.중학교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역공부방에서는 방과 후 기초학력 신장, 자기주도적 학습, 특기적성 신장, 상담, 체험학습 등 총 537개, 1교 평균 12.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 관계자는 “우리나라 초등학생 3명 중 1명이 ‘나홀로 아동’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실에서 질 높은 지역공부방 운영으로, 나홀로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문화 격차를 보완하고 학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