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교육청, 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장애학생 직업기능향상과 진로교육 효율성 극대화
198명 참가…선발된 우수학생은 전국대회 출전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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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월 24일 수원방송고등학교에서 <경기도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 ▲장애학생의 진로 및 직업교육의 효율화, ▲경기도내 직업기능이 우수한 학생선발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경기도내 특수학교(급) 재학생 200여명이 참가, 전국대회 배정인원 127명 선발을 위한 경합을 벌였다.
대회종목은 특수학교분과의 제품포장, 과학상자 조립, 전기배선과 세차, 도예, 종이공작, 제과제빵 등 7개 종목과 특수학급분과의 과학상자조립, 사무보조, 외식보조, 제품포장, 제과제빵, 전기배선, 다과요리 7개 종목 총 14개 종목으로 운영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10월 12~13일 성남아트센터와 경기도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며, 특히 처음으로 발달장애 영역에서 실시되어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도교육청은 향후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김완기 과장은 “날로 발전하는 정보화 시대에 장애학생의 직업기능을 향상시키고, 또한 장애 극복을 위한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 학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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