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방초교, 추산초교, 포천초교가 각각 음악, 도자기, 미술부분에서 ‘경기도 초등교과 특성화 운영교’로 지정돼 8월 특성화 환경여건을 조성을 거쳐 9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초등교과 특성화 운영 프로그램은 특성화 분야의 특기나 소질이 있거나 관련 분야 대회 입상 및 수상 실적이 있는 20∼30명의 학생들이 특성화 학급을 편성해 맞춤형·선택형 특성화 프로그램을 받게 되는 것으로 이를 위해 특성화 환경 여건 조성, 특성화 학교 운영에 필요한 교실 확보 및 시설, 교육기자재, 교재·교구, 교수·학습 자료들이 비치 활용되며 별도의 전시회장, 상설 공연장, 발표장 등이 구비된다.
또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학생의 선수 능력을 진단하고 학생과 학부모 면담 등을 통하여 학생에 맞는 지도 단계를 설정하는 등 학생들의 흥미와 소질, 관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포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교과 특기 및 특기·적성을 조기에 발굴하고 특성화 교육 인프라 구축 지원으로 특성화 교육 환경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학교의 우수 현직 교사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는 선택승진 가산점을 부여해 긍지를 갖고 학생을 교육할 수 있는 여건도 조성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관내초등학교 교장, 교사등을 대상으로 ‘초등 교과 특성화 운영 지정교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초등 특성화 학교 운영 방향과 운영 계획 등 협의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