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08년 4월 1일부터 지방세 지정계좌 납부 시스템을 도입해 3년 3개월만에 13만9천893명이 20만549건 400억원을 실시간으로 수납하는 등 납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거두고 있다고 지난 7월 7일 밝혔다.
납세자가 고지서를 가지고 은행을 방문해 납부하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예산절감과 지방세 세무비리를 근본적으로 사전예방 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2008년도 도입 첫해 지방세를 지정계좌로 60억원을 수납 처리했고, 2009년도에는 수납목표를 100억원으로 설정해 104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2010년도에 172억원을 수납했다. 또한 금년도에는 6월말까지 64억원 수납하는 등 단기간에 400억원을 돌파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와 지정계좌 수납자를 대상으로 전산추첨을 통해 상품권지급(현금)과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효과를 극대화시켰다”며 “올해 7월 재산세부터 ARS를 통한 전화납부시스템도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보다 질 좋은 납세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00년 9월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포천사랑 신용카드’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세를 3개월 무이자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조성된 4천9백여만원(2010년 4천4백여만원, 2011년 5천5백여만원)을 세입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