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농업경영인 가족수련대회’ 열려
한국농업경영인 포천시연합회 주관...1천여명 참가
가세현 회장 “질좋은 먹거리 생산, 신농업 발전 앞장”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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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19일 산정호수 섬나라텐트촌에서 제26회 농업경영인 가족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포천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어려워진 농촌을 극복하기 위해 농업경영인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잔치의 한마당으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공연과 회원가족과 함께 하는 체육행사,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푸짐한 경품추천으로 진행돼 농업인 가족들이 모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즐겁게 하루를 보냈다.
가세현 농업경영인포천시연합회장은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농업․ 농촌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인들이 맡은 바 본업에 충실하고 질 좋은 먹거리 생산에 주력해 신농업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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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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