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nott’의 인본주의 부모교육이론의 입장을 보면 부모와 자녀간의 문제는 부모 자신의 성격적인 요인보다 자녀를 양육하는 방식을 모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고 본다. 즉,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시키는 것이 우선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자녀의 감정을 수용하는 의사소통방법들을 근거로 한다.
또한 부모자신이 수용할 수 없는 행동들에 대해서는 적절한 한계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모의 양육방식에 대해서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고자 한다. 내용으로는 자녀와의 대화, 칭찬과 비판에 대한 방법, 책임감과 독립심, 행동에 대한 한계설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먼저, 부모 자녀 간의 의사소통에서 기본이 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기술이다. 자녀의 말을 이해하는 데는 기술이 필요하다. 또한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녀의 자존심도 존중해주는 기술이 필요하다.
부모 자녀 간의 대화에서 고려해야 할 것은 첫째, 자녀의 질문이나 이야기에 반응할 때 상황 자체뿐만 아니라 숨은 의미를 파악하고 사건과 관련된 감정에 적절한 반응을 해야 한다. 둘째, 자녀는 부모의 설교를 듣거나 일방적인 비난을 힘들어한다. 그러므로 자녀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언급할 때는 행동 자체에 초점을 두고 간략하게 언급한다.
셋째, 자녀의 감정에 대한 수용하는 태도를 전제로 한다. 수용하는 태도를 보일 때 자녀는 부모에게 자신의 감정과 상처들을 표현하려는 욕구를 갖는다.
넷째, 부모는 자녀를 항상 온전하게 사랑하기 힘들다. 미움과 사랑이 함께 존재한다. 부모들은 두 가지 감정을 가질 수 있음을 인정하고 부모자신에 대한 자책이나 죄의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다섯째, 부모는 자녀에게 거울과 같은 역할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알게 해준다. 이를 통해 자녀는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고 성장과 더불어 변화를 통한 기회를 갖게 된다.
↑↑ 문은주 미래인지발달교육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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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주 / (사)가족보건복지협회 부설 미래인지발달교육센터 소장 (www.mirae365.com, 031-542-5230)
- 전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 - 미래인지발달교육센터 소장 - 현 경기북부 하나센터 센터장 -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상담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