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정적으로 활용하는 관심끌기와 잘못된 행동가운데 힘 행사하기가 있다. 아이들은 스스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때 부모가 못하게 통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자신의 힘을 시험해 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힘 행사하기를 한다.
이러한 행동은 아동자신이 우세하기를 바라고 그것을 확인했을 때 가치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아이들은 부모의 요구하고 지시한 대로 행동하지 않는다. 오히려 반대로 행동하거나 부모의 요구들을 거절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모는 화를 내지 말고 누가 주도권을 잡느냐에 대해 초연해져야 한다. 아이에게 오히려 힘을 사용하는 것은 아이로 하여금 힘의 대한 가치를 더 실감나게 하는 것이 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힘으로 아이를 부모가 주도하고 아이가 졌다고 느끼게 되면 아이는 보복하거나 반항적인 순종을 택하게 된다. 예를 든다면 반항적인 순종을 택한 아이는 형제의 싸움에서 부모의 힘 행사를 통하여 형은 동생을 때리지도 않지만 사랑하지도 않는다.
앙갚음을 하려는 아이는 자신이 자랑스럽지 못하고 사랑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즉 자신이 상처를 받은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도 상처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들로 인해 아이는 더욱 더 밉게 행동하거나 지적 받는 행동들을 함으로 자신을 확인하려고 한다. 이 때 부모도 아이에게 상처를 받게 된다.
부모는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무의식적으로 아이에게 힘을 행사하거나 보복하여 서로 더욱 심한 방법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결국 부모와 자녀관계에서 악순환을 경험하게 한다.
↑↑ 문은주 미래인지발달교육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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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주 / (사)가족보건복지협회 부설 미래인지발달교육센터 소장 (www.mirae365.com, 031-542-5230)
- 전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 - 미래인지발달교육센터 소장 - 현 경기북부 하나센터 센터장 -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상담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