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초등학교(교장 임정빈)는 지난 5월 4일 관내 최초로 도예교실 ‘꿈초롱 도예실’을 개관했다.
꿈초롱 도예실은 창고를 개조한 작은 공간이지만 물레가 두 대 있고 작업대도 네 개나 있다. 도예가가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고 매주 한차례 학부모와 지역민을 위한 도예수업도 계획하고 있다. 아이들은 손수 빚어낸 도자기와 각종 도예품들이 가마에서 구워져 나올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다.
중리초등학교 관계자는 “어린 시절 찰흙놀이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라며 “자동차도 만들고 그릇도 만들고 온갖 것을 만들면서 솜씨를 키우고 정서함양을 하던 ‘찰흙공작’을 넘어 어엿한 도예교실이 관내 최초로 개관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정빈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이철웅 포천교육장, 이철우 전 국회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동문회장, 지역주민 등 대거 참석해 도예교실의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