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도 전체 초.중.고교 학교수는 지난해 보다 1.6% 증가한 반면 학생 수는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3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현재 도내 초.중.고교 수는 초교가 1천156개, 중학교가 584개, 고교가 421개 등 모두 2천161개로 집계됐다. 또 학생은 초등생 82만2천30명, 중학생 47만2천919명, 고교생 46만3천971명 등 175만8천971명으로 조사됐다.
도내 학교는 지난해에 비해 1.6%인 33개 증가한 반면 학생수는 1.8%인 3만2천846명 감소한 것이다.
학교 급별로 보면 초.중학생은 크게 감소한 가운데 고교생만 0.5%인 2천510명 늘었다. 도내 초.중.고교 학생 수 감소폭은 2009년 1.3%, 지난해 1.6% 등 최근 매년 확대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은 2005년부터, 중학생은 2008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그동안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여온 고교생도 증가폭이 크게 낮아지고 있다.
도내 고교생 증가 수는 2009년 2만262명, 지난해 4천564명, 올해 2천510명으로 축소됐다. 도교육청은 저출산으로 인해 도내 학생 수가 계속 감소하는 가운데 고교생도 2013년부터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