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의 학업성취도를 분석한 결과 영어과목이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11월 18일 포천고 수능 시험실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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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11월 30일 공개한 학교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포천지역 초등학교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이 전국 최하위권으로 나타난 가운데 포천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의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도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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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반계 고등학교 2학년의 학교별 보통이상(교과 기본 내용을 50% 이상 이해하는 수준) 평균은 70.9%였으나 포천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보통이상 평균은 46.1%에 불과했다.
국어, 영어, 수학의 3과목 교과의 기본 내용을 50% 이상 이해하는 학생이 전국 평균으로는 10명 중 7명이지만 포천지역에서는 10명 중 5명도 안되는 꼴이다.
포천지역에서 보통이상의 비율은 포천고(62.7%), 동남고(54.7%), 송우고(33.5%), 관인고(33.4%) 순으로 나타났다. 과목별로 보면 포천고 국어(74.9%)와 수학(62.7%), 동남고 국어(67.8%)와 수학(54.7%)만 5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송우고 영어(21.4%)와 관인고 영어(21.1%)는 학업성취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북부지역에서는 경기북과학고가 경기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보통이상 비율이 3과목 모두 100.0%를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동두천외고(98.9%), 의정부고(95.5%), 의정부여고(94.4%)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 고교생 중 보통 이상을 받은 학생은 59.4%에 그쳤으며, 국어 영어 수학을 통틀어 ‘보통 이상’ 학생 비율이 60% 미만인 경우는 전국 시도중에서 경기도의 영어 과목이 유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