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에 민간투자 방식의 전자산업단지가 오는 2012년말에 조성된다. 포천지역에 첨단 업종 중심의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월 4일 포천시에 따르면 전자산업단지는 2012년말 완공을 목표로 초가팔리 일원 14만8천㎡에 민간자본 280억원을 들여 건설된다.
전자산업단지에는 (주)한국킹유전자, (주)젠탑스, (주) 푸디스, (주)대호테크, (주)JIK 솔루션 5개 회사가 입주할 예정으로 LED, OLED, LCD DISPLAY분야,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신기술 IT, 초정밀 나노기술분야 등 첨단업종을 유치해 포천시 녹색 신기술 기업 활동의 신규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단지 조성된 후에도 최대 5곳이 추가로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포천시는 2013년부터 전자산업단지가 가동되면 연매출 1천500억원과 5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단지는 이르면 2011년 하반기에 착공되며, 시는 공장 설립 인.허가를 비롯한 각종 행정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11월 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소흘읍 초가팔리 전자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포천시, 외환은행의정부지점, (주)한국킹유전자 등 5개 회사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장원 시장을 비롯해 김종천 포천시의회의장, 시의원, 문경윤 외환은행의정부지점장, (주)한국킹유전자 지경운 대표이사 등 2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