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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 방 ] 우리지역사업소

이웃과 함께 하는 병원 , 지방공사 포천의료원 원장 고영채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4년 05월 28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지역의 중추적인 병원으로 육성,고객만족중심의 병원화 ,재정자립기반의 구축, 21세기 선진 병원화를 경영목표로 하여 지역주민의 의료보건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방공사 경기도 포천의료원은 포천시와 철원군을 주 진료권역으로 하고 있다.


지난 52년 9월 미9군단 민사처병원으로 개설이후 54년12월 보건사회부로 이관되어 국립포천병원, 57년1월 경기도로 이관되어 경기도립포천병원이 되었으며 지난 87년 지방공사 경기도포천의료원으로 전환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특히 지난 98년10월에는 서울대학교와 모자병원 계약을 체결하여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고 98년 11월 인턴 및 가정의전공의 수련병원으로 지정되어 서울대학교 인턴과 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기구는 2부19과(진료과 15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장과 감사,이사회,진료부,관리부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진료부는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과,정형외과,신경외과,흉부외과,신경과,가정의학과,안과,이비인후과,마취과,진단방사선과,진단검사의학과,치과,간호과,약제과 등이며 관리부는 총무과와 원무과로 나눠져 있다.


150개 병상 시설을 갖추고 고영채 원장(50.사진)을 중심으로 진료에 나서고 있다.


진료외에도 포천의료원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는 장례식장 운영과 장애인 무료진료 및 건강검진,가정간호 및 방문보건 연계사업계획 등을 들 수 있다.


장례식장 운영은 가장 저렴하게


장례식장 운영사업은 직영 운영함으로써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이미지 제고 및 건전한 장례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시키고 지역주민에게 최소의 비용으로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례예식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25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장례물품 구입은 경기도 6개 의료원이 공동구매에 의하여 구입하여 타 장례예식장보다 저렴하게 판매 할 수 있어 수요자에게도 저렴한 가격에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영수증 발급시 세부 단가표를 공개하여 신뢰성 있고 투명한 운영을 하고 있다.


장례예식장 운영은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품격있는 의식이 되도록 노력하고 미풍양속으로 관행처럼 행해졌던 봉사료 및 촌지는 사양하고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의료수급자는 사용료를 감면해주고 있다.


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료원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용객에게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개선 및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수정하고 각종 제상에서 상주가 수거해 가지 않은 음식은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한다.


장례예식장은 향후 지하층 및 1층을 증축 및 개보수하여 현대적인 시설로 6개의 접객실로 확장하며, 시설의 현대화를 위해 현재 미비한 각종 시설을 보완하여 올 하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장애인 무료진료 및 건강검진


장애인 무료진료 및 건강검진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가정과 사회의 중심에서 소외되고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장애인들도 일반인들과 똑같은 대접을 받으면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무료진료 및 건강검진으로 장애인시설과 공공의료기관이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기관과의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천시 소재 장애인시설 14개소 349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원장,진료부장, 전 진료과장 및 전 직원과 비 근무간호사와 호스피스 사업소, 갈월중학교 학생 다수가 장애인 무료검진 및 건강검진 사업에 참여했다.


가정간호 및 방문보건 연계사업


포천의료원이 최초로 포천시와 협의하여 추진하는 가정간호 및 방문보건 연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포천의료원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공공진료사업의 일환으로 가정간호 및 방문보건사업을 추진하여 수급권자 및 이 지역의 의료취약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간호사가 환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질병예방치료 및 재활의 포괄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을 목표로 보건기관인 보건소와 연계로 질 좋은 서비스가 차별 없이 제공 될 수 있는 기반 확충을 맣련하기 위함이다.


보건소의 취약한 방문보건사업을 포천의료원과 연계사업으로 보완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가정간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질적인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중에 있다.


사업대상장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지역주민중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자,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등이다.


사업내용으로는 고혈압,당뇨,만성 퇴행성질환, 노인성 질환등 만성질환자 관리와 최근서비스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건강증진 질병예방 및 조기발견과 장기적 관리,암질환자 및 중증 환자의 가정간호사업, 노인성 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한 치료교육의 기회제공, 보호자 없는 중증 입원환자를 위한 간병인 병실 운영 등이다.


이 사업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로는 환자들의 의료비 절감 및 의료서비스의 연속성으로 치료효과를 증진하고 대상자 및 가족의 편안감 만족도 증진, 불안감 해소, 호스피스 효과, 보건과 복지의 통합서비스 연계로 삶의 질 향상, 무료 간병인 병실 운영으로 인한 입원에 대한 불안감 해소 등을 들 수 있다.


포천의료원 입장에서는 지역주민에 대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공공 이미지 개선과 지역사회로의 병상확대, 의료원의 공공성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포천시보건소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증진 효과와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의 형평성 증진과 노인들의 노년생활을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역사회에서 생활,보건과 복지의 통합서비스 연계로 노인 및 저소득층에 대한 서비스의 효율적 전달,서비스 중복 및 단절 소외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


20여년간 포천의료원에 봉직해온 고영채 원장은 ‘주인의식’을 경영철학으로 하여 가족적인 분위기속에 인화단결을 초석으로 하여 의료봉사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오는 7월1일부터 실시되는 주 5일제 실시로 인한 문제점이 심각하다. 공공기관이라는 이유로 주5일제가 시작될 경우 노조에서는 시간외수당을 지급받기 보다는 휴식하는 것을 원하고 있어 대체인력을 투입해야 된다.


대체인력 확보를 위한 예산확보가 어려워 당장 진료공백 현상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돼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아울러 고 원장은 공공의료의 활성화 추세에 맞춰 경기도의 과감한 지원도 절실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의학영상정보시스템의 도입으로 촬영영상들을 필름현상과 관계없이 컴퓨터와 네트워크로 전송함에 따라 병원내 어디서나 조회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신속한 진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제고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포천의료원의 사업들이 성공하여 보다 살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하길 기대한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4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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