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개성인삼농협 조합장 선거가 오늘(10월 19일) 치러진다.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김인수 현 개성인삼농협조합장, 민순기 연천군 인삼연구회 회장, 이증석 경기도인삼연구회 회장으로 3파전이다. 현 조합장인 김인수 후보에 민순기.이증석 후보가 도전하는 양상이다.
기호 1번 민순기 후보(57)는 양주 남문고등학교를 나와 농협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인삼과를 수료하고 전곡농협 비상임 감사와 이사를 거쳐 현재 개성인삼농협 비상임 감사와 여천군 인삼연구회장을 지내고 있다. 민 후보는 신제품 개발과 체화 재고 판매 촉진, 수익기반 확충으로 안정적 성정기반 구축, 책임 경영제도 정착 및 복지사업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기호 2번 김인수 후보(60)는 충남 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제3사관학교를 중퇴했으며 개성인삼농협 이사, 경기도인삼연구회 초대.2대 회장, 농협중앙회 대의원 조합장 등을 거쳐 2007년 22대 현 조합장에 당선됐다. 김 후보는 수매가격 현실화, 대형 인삼종합유통센터(금산유통센터 기능) 유치, 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한 숙원사업인 일동공장 진입로 설치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
기호 3번 이증석 후보(51)는 연천 왕산초등학교 출신으로 고입과 대입 검정고시를 합격했으며, 개성농협 대의원, 이사, 감사, 연천인삼연구회 1.2.3대 회장을 거쳐 현재 경기도 인삼연구회장을 맡고 있다. 이 후보는 신용사업 700억 목표 달성, 제품매출 임기내 500억 매출증대 설정, 인삼수매가 전국 최고가 목표, 수도권 대형인삼유통센터 관내 유치 등을 공약했다.
개성인삼농협 조합장 선거는 789명의 조합원 선거인을 대상으로 오늘(10월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제1투표구(포천, 구리, 남야주, 의정부, 가평, 양평 등 기타지역 포함)는 포천 본 조합 회의실에서, 제2투표구(연천, 양주, 동두천)는 연천사무소에서 각각 투표하게 된다. 개표는 본 조합 회의실에서 투표함이 도착하는대로 시작되며 투표 결과는 19일 밤 9시 이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조합장선거에 출마한 3명의 후보는 10월 15일 오후 2시 대진대학교에서 합동 유세전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