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고등학교(교장 최만식)는 2011학년도 대학 입시가 본격화되어 가고 있는 최근, 서울대학교 수시 모집(지역 균형) 1단계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3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7년에 개교한 이래 매년 대학 입시에서 보여준 괄목할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송우고는 서울대 뿐만 아니라, 연세대(1), 중앙대(4), 성균관대(1), 홍익대(2), 한국산업대(3), 교원대(1), 한양대와 서울여대 등의 기타 대학교(50)에 총 65명의 수시 1단계 합격자를 배출해냈다.
또한 중앙대(1)와 울산과기대(1) 등의 대학에 17명의 학생들이 최종 합격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이 밖에도 서울대학교(농어촌 특별전형)에 3명, 이화여자대학교에 4명, 고려대학교에 3명, 성균관대학교에 5명 등 서울권 대학에 총 23명이 수시 원서를 접수하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유재성 송우고 교사(3학년 부장)은 “이번 서울대 수시 1단계에 합격한 3명의 학생들은 평소 예의 바르고 인사성이 뛰어나며 성실한 학습 태도로 후배 학생들은 물론 동급생들에게도 모범이 돼 왔고, 모든 선생님들로부터 칭찬받는 학생들이었다”며 “특히나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꿈과 목표를 잃지 않고 꾸준하게 노력해서 이와 같은 성취를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송우고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한 학부모는 “여타의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적 환경을 가진 포천 지역에서 송우고등학교가 보여주고 있는 이와 같은 대학 진학 결과는 놀라울 정도”라며 “아직 정시 입학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올해 송우고의 대학 입시 결과는 작년 수준을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모두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