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포천 관내 주유소 기름값이 수시로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 9일 현재 포천관내 주유소의 유가는 무연휘발유의 경우, 1ℓ당 1천290원부터 1천390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다. 경유는 1ℓ당 810원부터 890원 사이에서 판매되고 있다. 기름값 조정은 각 정유회사마다 원유가 변동폭에 따라 일괄적으로 정해서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주유소에서는 주유소 나름대로의 가격을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무연휘발유는 카드이용시 현금이용보다 40원을 할인해 판매하고 있었으며 경유는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카드이용시 20원씩 할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파동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곳은 무연휘발유의 경우는 창수면 O주유소가 1천390원, 가장 싸게 판매하는 곳은 영중면 J주유소 1천290원으로 ℓ당 100원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유는 가장 비싼곳이 890원에 판매하는 영북면의 SK, 가장 싸게 판매하는 곳은 ℓ당 810원에 판매하는 영중면의 J주유소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04년 05월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