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원하고 있는 전략산업 기술개발사업이 중소기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포천의 한 가구업체가 이 사업으로 기술개발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어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소재 심플라인 사무용가구(대표 손재우)은 지난 2008년 경기북부 가구업체로는 처음으로 경기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전략산업 기술개발사업 업체에 선정돼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함께 접이식 RTA테이블 시스템 및 부품개발 연구에 주력해왔다.
사업기간은 2008년 11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2년간으로, 총사업비 6억1천8백만원(도비 3억7천1백만원, 민간비담 2억4천7백만원)을 들여 기술개발에 전념한 결과 심플라인 사무용가구는 1차년도에서 새로운 테이블 기본형 2종을 개발한데 이어 접이식 테이블의 Roll Screen과 다리를 잇달아 개발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2차년도에 들어서는 앙카형 나사 및 경첩, 테이블용 의자 등을 개발 목전에 두고 있다.
심플라인 사무용가구는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6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4명 등의 전문인력의 참여로 이같은 기술개발에 성공했으며, 이르면 연말부터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제품홍보와 판로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손재우 대표는 “전문인력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경기도의 지원사업으로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전문인력의 도움을 받아 가구 디자인 퀄러티의 향상은 물론 각종 행정업무 처리가 원활하게 이뤄져 기술개발 실적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