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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승진훈련장’ 관광상품으로 출시

8월 4일부터 승진훈련장 화력 시범… 일반인에게 최초 공개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입력 : 2010년 06월 16일
↑↑ 6월 14일 열린 승진훈련장 현장 설명회
ⓒ (주)포천신문사
포천시는 오는 8월 4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승진훈련장에서 행해지는 공지 합동 훈련을 일반인도 참관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지난 2009년 11월 포천시와 육군 8사단은 승진훈련장 개방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7월 14, 21, 28일 3차례에 걸쳐 시범 운영을 시행한 후 정식으로 오픈한다.

포천시는 이와 관련 지난 6월 14일 한국관광공사 지하1층 상영관에서 한국관광공사 등 전국 70여개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훈련장 관광상품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열띤 질의와 답변으로 회의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윤석희 총무국장은 “지역적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킨 역발상의 산물”이라며 참석자들에게 승진훈련장 관광상품은 물론 포천에 대한 애착과 관심을 당부했다.

참관객들은 매주 1,000명씩 수요일을 이용해 570만평에 이르는 광활한 훈련장에서 탱크, 장갑차, 헬기, 전투기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사격훈련을 전용 관람석을 통해 근거리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각종 군장비 브리핑과 기념 촬영이 가능하다.

이런 규모의 화력시범을 정기 관광상품으로 일반에 공개하는 것은 세계 최초로, 한때는 소음과 진동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는 골칫거리였던 곳이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이제는 외래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는 소중한 자원으로 변모한 것이다.

승진훈련장이라는 관광자원은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롭고 색다른 관광콘텐츠로 1천여 명에 이르는 수용 규모와 주변에 잘 갖추어진 숙박시설, 온천, 골프장, 스키장 등 관광 인프라, 서울에서 1시간 정도 거리의 뛰어난 수도권 접근성 등으로 인해 학생단체의 체험학습이나 동호회 및 기업연수에 최적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고 있다

포천시는 승진훈련장 뿐 만 아니라 주변의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패키지상품도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 때 폐채석장으로 방치되다가 국내 최초 친환경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된 포천아트밸리, 전통주박물관과 와이너리 및 장터 등 전통주 관련 전시품 관람 뿐 만 아니라 시음까지 즐길 수 있는 산사원, 1만여 평에 조성된 국내 3대 허브농장으로 손꼽히는 허브아일랜드, 포천을 벗어나 주변 철원 지역의 철의 삼각지까지 연계한 코스 등이 그것이다.

차량, 가이드 및 중식 등이 포함된 패키지상품의 판매가는 현재 협의 중에 있다. 이외에도 포천 지역의 산정호수, 국립광릉수목원, 평강식물원, 아트팜, 아프리카예술박물관 등 다양한 명소를 연계한 맞춤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관광 상품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관광진흥팀(02-538-2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입력 : 2010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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