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30일 영중면 양문리 920-1번지에 "38선 농특산품 홍보·판매관"을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포천에서 생산되는 1차 농산물과 2차 가공품 등 우수 농특산품이 전시, 판매된다. 또 포천 지역 18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생산농가와의 계약판매도 추진한다. 포천시는 35평 규모의 이번 홍보·판매관 건립을 위해 사업비 7,800여만원을 투입했으며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포천농특산물 유통사업단에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제공했다. 사업단은 홍보·판매관 관리를 위해 직원을 상주시키게 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 농업인과 농정관련 단체장, 포천시와 시의회 관계자, 그리고 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시 노원구 새마을부녀회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방화 시대에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친환경성 품종 개발"과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신선한 농산물 생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홍보·판매관 개관을 통해 포천에서 생산되는 경쟁력 있는 농특산물이 도시민들에게 더욱 싼값으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이번 홍보·판매관 개관을 계기로 지역특화농업 개발에 더욱 매진해, 소비자를 생각하는 농업, 도시민과 함께 하는 농촌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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