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인삼연구회, 최인환 회장 선출
“전국 인삼 농가들의 모범이 되는 연구회 되겠다”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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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3월 4일 농업기술센터 3층 품목연구회 사무실에서 포천시 인삼연구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신임 임원 선출과 선진지 견학계획 등 실용화 기술교육 일정을 협의했다. 신임 회장에는 최인환 부회장이 선출됐으며 그 외에도 부회장 1명 및 감사 1명이 추가로 선출되고 공석으로 비어있던 고문은 전년도 서영교 회장이 맡게 됐다.
새로 선출된 최인환 인삼연구회장은 “앞으로 농업기술센터와 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대외적으로 전국 인삼 농가들에게 모범이 되는 연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삼연구회와 연계해 신품종묘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인삼연구회원 포장(圃場)에서 신품종 종자 채종에서부터 신품종 묘삼포 조성까지 지도하고 있다.
포천인삼연구회는 인삼의 국제화, 개방화, 지방화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기술의 상호교환으로 회원 자질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포천 인삼의 품질향상과 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인삼담당자는 “관내 인삼 신품종 재배면적확대와 인삼연구회의 원활한 연구모임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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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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