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서 지난 2007년부터 3년에 걸쳐 추진한 잡곡프로젝트 사업이 결실을 맺어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게 됐다.
잡곡프로젝트 사업은 잡곡의 직거래를 통한 유통혁신으로 소비자에게는 값싸고 품질 좋을 농산물을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생산․가공․유통을 일원화해 부가가치를 높일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잡곡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한 창수명품잡곡영농법인은 ‘땅에온’이란 브랜드로 조, 수수, 기장을 비롯해 10여 가지 토종잡곡을 생산 판매하게 됐다. ‘땅에온’은 포천시 창수명품잡곡영농법인의 대표 브랜드로 포천과 소흘 하나로마트에서 시판되고 있다.
잡곡은 기능성이 뛰어나며 특히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수험생, 건강식,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메밀은 당뇨성 질환이나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 수수는 위장보호, 소화촉진, 해독작용, 식욕개선, 종기치료 및 면역증진, 팥은 숙취해소 및 해독작용에 좋으며 율무는 기관지 천식의 염증치료 및 진통, 해열작용에 효과가 있다. 특히 콩은 아이소플라본이 들어 있어 유방암이나 전립선암을 억제하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입 농산물에 대한 불신으로 잡곡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바꾸고 관내 지역에서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100% 토종잡곡으로 다가오는 설명절과 정월대보름에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건강을 선물하기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