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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테크노파크 종합지원센터 연내 준공

탄탄한 중소기업 34곳 입주 본격 가동… 2014년까지 단계적 완공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11월 25일
ⓒ (주)포천신문사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의 브레인 역할을 할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12월말 종합지원센터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한다.

경기도 제2청에 따르면 대진테크노파크는 오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포천시 자작동 10만5천638㎡에 경기도, 포천시, 대진대학교가 공동출자한 667억원을 들여 단계적으로 조성중이다.

대진테크노파크에는 종합지원센터와 시험 생산동, 환경지원센터가 들어서 경기북부지역의 산업 활성화와 기술혁신시스템 구축 등을 이끌게 되며, 가구, 디자인,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생물소재산업 등 산업체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교육수료자에 대한 산업체 취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대진테크노파크에는 전문인력 양성교육 4개 과정과 취업인재 양성교육 2개 과정, 기술경영 전문가 교육 1개 과정이 개설, 운영된다.

경기도2청은 올해 교육 강사 65명과 전략산업분과 위원 108명이 포함된 인력 풀을 구성했으며 산업체, 대학, 연구소의 협조를 받아 전문 강사 132명도 확보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핵심으로 입주기업의 교육과 인력양성을 맡게 될 종합지원센터는 다음달 가장 먼저 준공된다. 현재 공정률은 90%, 193억원이 투자됐으며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1천962㎡이다.

종합지원센터가 준공되면 환경지원센터를 비롯해 ㈜필룩스, ㈜뉴옵틱스, ㈜대한, ㈜로보피아 등 건실한 중소기업 34곳이 입주할 예정이다. 환경지원센터는 경기도2청과 경기북부 10개 시.군, 한국섬유소재연구소, 피혁연구소, 가구조합,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

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에 자금과 함께 친환경기술을 제공하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방지시설을 개선하고 영세사업장에는 핵심 장비를 갖춰 언제든지 자유롭게 공동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환경분야에 대한 컨설팅과 맞춤형 교육도 해준다.

시험 생산동은 내년 2월 지상 5층, 연면적 4천800㎡ 규모로 착공돼 같은해 말 문을 열 예정으로 입주기업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거나 직접 연구해 얻은 결과물을 기업에 제공한다.

경기도2청 관계자는 “경기북부는 90% 이상이 영세기업이라 자유롭게 연구와 개발을 할 수 있는 인프라가 전무한 실정”이라며 “대진테크노파크는 기업에 연구장비를 제공하는 등 기술혁신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창 기자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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