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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축협.청미원 경기도 가축분뇨 공동자원사업자 선정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09년 11월 14일
↑↑ 박춘형 포천신문 시민기자
ⓒ (주)포천신문사
포천시 관내 청미원과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 2곳이 경기도가 추진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자로 선정됐다.

농림식품부, 경기도, 포천시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2012년 축산분뇨의 해양투기금지를 대비하고, 친환경 농업기반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한미 및 EU 등 FTA 타결에 따른 축산경쟁력을 도모하고, 국가전략인 녹색성장에 부합되는 축산환경 개선 및 사회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포천축협은 2006년부터 관내 중소규모의 축산농가에서 발생되는 가축분뇨를 수거해 액비화한 후 유통시키는 액비유통센터를 설치 운영했으며 올 초부터는 2천 톤 규모의 축산분뇨발효조를 설치하고, 연간 8천 톤을 생산하는 액비유통센터를 운영해 왔으나, 관내 중소축산업자들이 배출하는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에는 턱없이 모자라는 시설이다.

영세축산업자들의 비효율적인 처리로 생기는 주변의 악취 확산과 토양 및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선 시설 확충이 필요하였으나 예산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포천축협은 이번사업에 1일 70톤의 액비와 30톤의 퇴비를 생산함으로써 연 2만4천톤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현재 운영 중에 있는 자연순환농업센터 부지 옆 창수면 가양리에 설치하기로 했다. 이 시설이 운영되면 축산분뇨의 해양투기가 필요 없고 지역 내 친환경 농업을 확대할 수 있다.

포천축협은 퇴.액비를 활용한 지역 농산물 특화 및 유통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에는 창수면의 경종농가들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축산분뇨발효액비를 이용한 고품질농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지맞는 농사를 짓겠다는 야심찬 포부 또한 대단하다.

포천축협은 가산 포천 일동 영중 영북농협 등과 교류확대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축산분뇨발효액비의 살포지역을 확대해 경종농가가 고품질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육류와의 교차판매를 통한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에 신기술을 도입해 고품질 퇴.액비를 생산함으로써 퇴.액비의 살포지역을 확대하고 살포로 인한 민원을 해결한다고 한다.

박춘형 / 포천신문 시민기자 (nongmin2003@naver.com)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09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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