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0 오후 04:32: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경제종합

포천시, 전통술로 지역경제 활로 모색

화현, 내촌, 일동, 이동, 신북, 신북 등 전통술 특구지정 추진
대진대.경복대에 전통술 관련 학과 개설 검토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11월 07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시가 지역 내 ‘전통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통술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역 내 주류 제조업체를 참여시켜 화현면, 내촌면, 일동면, 이동면, 신북면, 가산면 등의 지역을 전통술 특구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특구 지정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11월 9일 시청에서 '포천 전통술 특구지정 및 육성을 위한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용역결과에 따르면 전통술 특구에는 2019년까지 1천200여억원을 들여 전통술과 관련된 특화품목 재배단지 조성, 음식타워․타운 조성, 문화센터 건립, 지역 대학과 연계한 전통술 개발연구소와 전통술학과 개설 등이 추진된다.

전통술 문화센터는 1천900여㎡ 규모의 한옥 건물로 전통술․음식․문화체험시설, 정자와 전통정원, 누룩방․소주방․전통양조 체험시설, 근대양조 체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전통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농협과 공동으로 벼와 과실 등 특화품목 재배단지 조성도 추진된다. 전통주 제조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 축제나 문화 체험장, 특산물을 판매하는 민속장터, 한옥식 펜션 등을 갖춘 테마파크도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대진대와 경복대 등 포천 소재 대학과 협의, 전통술의 연구와 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소와 학과를 개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며, 전통술를 주제로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전통술 타운을 조성하고 세제 감면 등 특구 내 전통술 상업화 기반 지원 등도 추진된다.

포천시는 필요한 재원은 민간투자방식으로 마련, 특구로 지정되면 곧바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용역결과를 검토한 뒤 특구 계획안을 세운 뒤 사업자 지정,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공청회 개최 등을 거쳐 지식경제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막걸리는 1932년 내천막걸리로 시작해 1945년 탄생하는 등 오랜 전통과 함께 명성을 떨치며 우수한 향과 맛에 대해 인정을 받고 있다”며 “전통술 특구 지정을 통해 전통술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지역에는 8개 주류 제조업체에서 포천․일동․이동막걸리 등 전통주를 생산, 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 (주)포천신문사

이상창 기자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11월 07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