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의 농산물 고객인 청소년에게 포천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고 농업 ․ 농촌에 대한 애착심을 배양하는 청소년 대상 소비자 교육을 10월 10일과 17일에 각각 이동초등학교, 동남중학교에서 실시했다.
지난 10월 10일 이동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체험교육은 4-H회원 35명을 대상으로 밀짚을 이용하여 여치집을 만들어 봄으로써 조형감각을 익히고 자연재의 아름다움과 질감을 체험하여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알 수 있었다. 또한 천연염료재료를 사용하여 친환경 손수건을 만들어 봄으로서 다양한 형태와 색으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10월 17일 동남중학교에서 실시한 체험교육은 4-H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앉은 토끼 토피어리를 직접 손으로 만들어서 생명의 소중함과 정서함량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토피어리는 철사 등으로 원하는 모양의 뼈대를 만들고 그 위에 이끼를 덮거나 채우는 일종의 식물 인테리어이다.
한편, 오는 10월 27일에는 영북고등학교 4-H회원 대상으로 창수면 주원리 소재 해실전통장에서 실시한다. 해실전통장에서 실시하는 행사는 영북고등학교 4-H회원 40명을 대상으로 두부체험행사를 실시하게 되며 손으로 맷돌과 됫박을 이용해 전통방식 그대로 두부를 만들어 보고 우리 것의 소중함과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게 되어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1월에는 도시소비자를 중심으로 김장담그기 체험교육 등 다양한 전통 먹을거리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대상 소비자교육은 관내 4-H학생들이 농심을 배양하고 포천시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게 되어 농업․농촌을 신뢰하고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