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중학교 3학년 권예희 학생이 지난 8월 31일 의정부여자고등학교에서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지역 소재 중학생 대상으로 주최한 제1회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북중학교는 지난 6월 한국관광고등학교에서 주최한 제7회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말하기 대회(영어부문)에서 2학년 김범석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어회화학원이 한 곳도 없는 경기 최북단 접경지역의 농촌에 위치한 작은 학교에서 오직 공교육만을 통해 영어를 접한 학생들이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값진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영북중학교는 국제화 시대에 외국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영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켜 주고자 기초 영어 말하기 교육을 학교 특색사업으로 선정해 영어교과서 암기대회, 영어 단어 암기왕 선발대회 등을 개최해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주었고 학생들이 언제든지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영어실에 원어민 교사와 영어교사를 상주시켜 보다 나은 영어교육 환경조성에 힘써 왔다.
영북중학교는 또한 수준별 영어회화 강좌를 개설해 말하기 교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각종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같은 성공적인 성과를 계기로 최근 많은 학생들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이러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전교사가 한마음이 되어 학생들을 열심히 지도한다면 앞으로도 계속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