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가 앞으로 몇 달간 신종플루 대유행이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대진대학교(총장 이천수)는 학교 내 신종플루 예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개강 전부터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대책을 수립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대진대 신종플루 예방대책본부(본부장 기획처장 백인길)는 “신종인플루엔자A(H1N1) 위생관리로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각 단계별 대응조치를 준비해 실시하고 있다.
대진대학교 관계자는 “개강에 대비해 전체 구성원들에게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 조치 및 대처요령’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서와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및 홍보하고 대응체제를 수립했으며 체온계 등 각종 의료기기를 구비하고, 각 건물에 세척제를 준비하여 건물 출입 시 손을 세척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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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는 생활관(기숙사)에 입주하는 학생 전원에게 마스크를 배포하고 매일 점호 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다. 8월 31일 학교 개강 이후 교내 출입하는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체온을 체크하고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창동과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정문, 그리고 모든 차량을 통제하는 수위실로 나눠 각 지역에서 차량을 탑승하는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다.
체온을 체크해서 37.5도 이상이면 감염의심 증상이라고 판단하고 즉시 귀가조치 또는 병원에서 검진토록 지도하고 있으며, 감염의심자의 경우 보건소 또는 지정병원에서 검진 결과 이상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등교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교내 모든 공식 행사 등의 연기 또는 취소를 검토하며 포천보건소 및 질병관리본부와 공조체제를 유지하며 추가 감염 가능 여부에 따라 임시 휴교 등을 검토하게 된다.
대진대 관계자는 “감염자가 다수발생하면 학교는 임시 또는 장기 휴교를 조치 검토하게 된다”며 “학교에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명제 아래 철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