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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포천 여름 영어 캠프 개최

원어민과 함께하는 신나는 영어숲으로~
포천교육청 초등생 5학년 80명 대상

정병갑 기자 / 입력 : 2009년 07월 31일
ⓒ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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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청은 관내 5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5일간 왕방초등학교와 태봉초등학교에서 2009 포천 여름 영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영어 캠프는 관내 원어민보조교사 7명과 지원단 교사 8명이 다섯 가지의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첫째 날은 문화이해를 바탕으로 서로 친교를 도모하는 Family & Nations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둘째 날은 음악과 미술 활동을 통해 즐겁게 영어를 배우는 Music & Art, 셋째 날은 음식 만들기를 통해 즐거움을 더하는 Food & Cooking, 넷째 날은 지구의 역사를 알게 해 주는 공룡에 대한 공부와 게임으로 구성된 Science, 그리고 마지막 날은 Festival Day로 Goldenbell Game과 학생들의 Presentation이 이어져, 짧은 기간 동안이었지만 원어민과 영어로 말하는 기회를 충분히 줌으로써 의사소통 능력 신장에 중점을 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강식에서 오정순 교육장은 󰡒현대는 글로벌 시대로서 영어에 능통한 집단이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데 유리하다󰡓고 하면서 󰡒영어 능력은 단시간에 향상되기 어려우므로 끈기와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캠프에 참가한 I초교 C학생은 󰡒많은 친구들과 사귀면서 발음 좋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한 것이 너무 신났고 외국인들과 말이 통한다는 것이 신기했어요󰡓S초교 L학생은 󰡒원어민과 말하는 게 처음엔 부끄러웠는데 자꾸 말하다보니 친밀감이 느껴졌고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에 자신감이 생겼어요󰡓라며 5일 동안의 캠프 참여 소감을 말했다.

지원단으로 참여했던 E초교 H교사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니 우리 교육의 미래가 환하게 밝아오는 것 같아 가슴 뿌듯해진다󰡓라고 하며 영어 캠프 지원단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 수료식에 참석한 Y초교 L학부모는󰡒근처에 영어학원도 없고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원어민선생님이 없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교육청에서 무료로 여름캠프를 운영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 하도록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 모두가 캠프를 마치고 돌아가 영어에 대한 부담을 떨치고, 더욱 더 영어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여 먼 훗날 우리나라를 세계만방에 알리는 큰 일꾼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정병갑 기자 (jpk61@paran.com)
정병갑 기자 / 입력 : 2009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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