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송 총장, 토지주택공사 초대사장 유력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07월 20일
 |  | | | ⓒ (주)포천신문사 | 이지송 경복대 총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 초대사장에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0월 출범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초대사장 자리는 사장 후보군 중 유력후보였던 이종상 토지공사 사장 등 3명이 사퇴함에 따라 이지송 총장은 최재덕 주택공사 사장과 2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측된다.
총 21명이 후보자로 신청한 이번 사장공모에서는 면접대상자로 9명이 1차로 선정됐다. 하지만 이 사장을 비롯해 김병기 서울대 교수, 안복현 한영 회계법인 부회장 등 3명이 지난 17일 인터뷰에 응하지 않고 사퇴했다.
설립준비위원회는 나머지 6명을 인터뷰 한 뒤 5명을 통합준비위원회에 추천했다. 통합준비위원회에 명단이 제출된 5명은 이지송 총장, 최재덕 사장, 조우현 전 건설교통부 차관, 노태욱 전 LIG건설 사장, 박종남 전 GS건설 전무 등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8월 개각과 맞물려 이번에 사장을 선임하지 못하고 재공모에 들어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현재로선 청와대가 통합공사 사장 선임 기준을 어떻게 정하느냐가 관건이다. 우선 관료출신보다 민간기업 출신을 선호할지 여부가 관심사다.
일각에서는 초대사장 만큼은 관료출신을 배제키로 청와대가 원칙을 세웠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현대건설 사장을 역임한 이지송 총장의 선임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한편, 준비위는 7월 22일 5명 중 3명을 압축해 청와대에 보고하고 3주간의 검증절차를 거쳐 8월 중순 사장을 최종 선임할 계획이다.
이상창 기자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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