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는 지난 1일부터 38개 사업장에서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11월말까지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이 시작된 첫날 서장원 포천시장은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20명과 희망근로 참여자 60명 등 80여명과 함께 신북면 인평대군묘에서 문화재 보수 정비 및 잡초제거 등 희망근로 참여근로자와 함께 체험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무궁무진 포천』, 『꿈과 희망이 있는 포천』을 만들어 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금까지의 단순 취로사업이 아니라 노후공중화장실 시설개선사업, 옥외광고물 일제정비사업,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재해취약시설 일제정비사업, 저소득층 집수리 연계일자리 창출사업 등 전국 공통의 생산적 선도 프로젝트사업과 읍면동 소하천 및 농수로 정비사업, 저소득층 도배 및 장판사업, 주차장 관리 및 환경정비사업, 등산로 시설물 유지보수 및 쓰레기수거사업 등 포천시에서 발굴ㆍ선정한 사업으로 주민에 대한 편익이 지속되는 사업위주로 38개 사업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포천시는 38개 사업장에 1,12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비 53여억원(5235백만원)을 투입되는 사업으로 사업 참여자에 대한 임금은 월 830천원으로 이 중에 70%는 현금으로 나머지 30%는 희망근로 농협기프트카드로 지급할 예정에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농협기프트 카드는 경제위기 후 어려움에 처한 지역 영세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3개월 이내 사용하여야 하며, 전자카드 지급도 임금의 30%수준에서 결정돼 유흥업소나 대형마트를 제외하고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