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홀읍 소재 (주)꽃샘식품은 국내 액상차류 시장의 50%를 점유하는 품질경쟁력으로 중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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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식품 이상갑 대표(본지 고문)는 5월부터 중국에 상해화천식품유한공사를 지사로 두고 중국의 국영유통기업인 세기련화에 제품을 납품하는 것을 비롯해 월마트 자회사인 호유도와 손잡고 상해 11개 매장에 6월부터 입점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꽃샘식품은 또 중국의 유자차 제조업체인 절강상산자연식품공사와 지분 참여 방식으로 현지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중국 전역에 한류식품의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유자 매실 모과 생강차 외에도 복분자 알로에 레몬 석류 솔잎 오미자 등 12종류의 액상차류와 메밀 옥수수수염 보이 녹차 인삼차 잣 율무차 등 다양한 분말차류를 GMP 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는 꽃샘식품은 솔잎-장수, 매실-소화력 증진, 복분자-강장 효과 등의 기능성에 초점을 맞추면서 한국산 원료의 안전성 및 품질 우수성을 앞세워 외래문화에 호기심이 많은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 사냥에 들어갔다.
전시장에서 만난 상해화천식품유한공사 이성만 총감은 “한국전통 액상차 고유의 향과 맛은 중국산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하다.”며 “시식회 등을 통한 판촉 마케팅으로 우리제품의 맛을 적극 알려 녹차시장, 더 나아가 커피시장까지 잠식해나갈 계획”이라고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